세븐틴이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으로 빌보드 차트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6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의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SECTOR 17’(섹터 17)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4위로 진입했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세븐틴은 이와 함께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도 자체 최고순위인 4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며 또 한 번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세븐틴은 미니 8집 ‘Your Choice’(유어 초이스)와 미니 9집 ‘Attacca’(아타카),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에 이어 'SECTOR 17’으로 ‘빌보드 200’ 차트에 네 번째 진입했다. 또한, 전작 ‘Face the Sun’의 기록인 7위보다 3계단 높은 4위에 자리했다.
앞서 세븐틴은 정규 4집 ‘Face the Sun’으로 발매 직후부터 ‘빌보드 200’ 최신 차트(7월 30일 자)까지 7주 연속 차트인하며 최장기간 ‘빌보드 200’ 차트인 기록을 자체 경신한 바 있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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