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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갑질 논란' 일주일만...노제, 콘서트 오열→뒤늦은 자필 사과 (종합)

2022.07.12 오전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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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갑질 논란' 일주일만...노제, 콘서트 오열→뒤늦은 자필 사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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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겸 안무가 노제(본명 노지혜·26) 씨가 '갑질 논란'이 불거진 지 일주일만에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노제 씨는 12일 오전 자신의 SNS 계정에 "먼저 이렇게 늦게 말을 꺼내게 되어 죄송하다"고 운을 뗀 뒤 "최근 저의 미성숙했던 모습을 보며 실망하셨을 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어떻게 전해드려야 하는지 조심스러웠다. 이런 저의 행동이 또 다른 분들께는 더 큰 실망을 드린 것 같아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변명의 여지없이 해당 관계자분들께 피해를 끼치고, 실망을 안겨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은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던 제 모습을 마음 깊이 반성하고 느끼며 여전히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의 성숙하지 못한 태도가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쳤고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렸다. 어떠한 말로도 지난 제 잘못을 되돌릴 수 없는 걸 알기에 당장의 용서보다는 깊이 반성하고 나아진 모습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노제 씨는 "지금의 다짐을 잊지 않고 앞으로는 좀 더 성숙한 모습과 겸손한 태도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고,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노제 씨는 최근 인스타그램 광고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불성실한 계약 이행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이 논란은 소위 ‘갑질 의혹’으로 확산돼 노제 씨를 궁지로 몰았다.


지난 4일 한 매체는 노제 씨가 인스타그램 광고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다수의 중소기업 업체들이 요청기한으로부터 수개월 뒤에 게시물이 올라오는 피해를 입거나 노제 씨가 명품 브랜드와 중소기업 브랜드 관련 게시물을 구분하어 업로드 해 마케팅 진행에 차질을 빚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노제 씨의 소속사 스타팅 하우스 측은 게시물 업로드와 삭제와 관련해 아티스트와 협의를 통해 진행해 왔음을 밝히며 이 과정 중 소속사의 불찰로 인해 광고 관계자와 사전에 약속한 계약 기간을 지키지 못했고, 아티스트와 미흡한 의사소통으로 기한 내에 게시물이 업로드되지 못하거나 삭제된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후 노제 씨는 '2022 스트릿 우먼 파이터 리유니온 콘서트 '에 출연, 등장에 이목이 쏠렸다. 노제 씨는 논란에 관한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 그는 그저 퍼포먼스, 관객들과의 소통 등 콘서트에 집중했지만 공연 말미 “이 기억을 가지고 살아갈 것 같다. 와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 우리는 어느 순간도 노력을 안 한 사람이 아니다. 이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오열하며 심경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노제 씨가 공식 사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이에 노제 씨는 자필사과문을 게시하며 뒤늦은 사과에 나섰다.

[사진=오센]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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