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이번엔 크롭티에 청바지...캐주얼룩도 특별하게

배우 송혜교 씨가 이번엔 캐주얼룩을 완벽 소화했다.

오늘(6일) 송혜교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프랑스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송혜교 씨는 흰색 크롭티와 청바지를 입었다. 파란 하늘에 걸맞는 색 조합으로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풍긴다. 송혜교 씨의 짧은 단발머리에도 잘 어울리는 캐주얼룩과 선글라스는 그만의 세련미를 돋보이게 한다. 함께 든 가방은 명품브랜드 F사의 것으로 보인다.

앞서 송혜교 씨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브랜드의 APAC 브랜드 앰버서더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파리로 출국했다. 당시 고혹적인 블랙 드레스와 억대 목걸이를 착용한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그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더 글로리'를 촬영 중이다. 건축가를 꿈꾸던 여주인공이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 폭력으로 자퇴한 후 가해자의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아이의 담임 교사로 부임해 벌이는 철저하고 슬픈 복수극이다. 극중 송혜교 씨는 주인공 '동은' 역으로 분한다.

[사진=송혜교 SNS]

YTN 공영주 (gj9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