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영일이 ‘인생은 오디션’을 마친 소감과 23년 만의 국내 첫 콘서트를 앞둔 기대감을 전했다.
지영일은 2일 오전 방송된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에 출연해 박민수, 최대성, 재하와 함께 경연 비하인드와 음악 이야기를 나눴다.
‘인생은 오디션’은 트로트 가수들이 라디오 생방송 무대에서 실시간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지영일은 이 프로그램에서 4위를 차지했다.
지영일은 “‘인생은 오디션’은 여덟 번째 경연 도전이었다”며 “라디오 오디션은 모든 게 실시간으로 진행돼 한 번의 실수가 그동안의 노력을 무너뜨릴 수 있어 더욱 긴장하고 임했다”고 말했다.
트로트 솔로 데뷔곡 ‘이대로’에 대해서는 “트로트로 전향하고 낸 첫 솔로곡이다. ‘삼총사’로 트로트를 시작했다고 알고 계시지만 솔로로 먼저 데뷔해 실패를 맛본 뒤 팀 활동을 시작했다”며 “노래 제목처럼 지금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과거 아이돌 활동과 ‘삼총사’로 팀 무대 경험을 쌓아온 지영일은 이번 경연에서도 퍼포먼스 강점을 보였다. ‘인생은 오디션’ TOP5 멤버들은 “팀 미션에서 춤을 소화하기 위해 개인 레슨을 받을 정도였는데 지영일은 완벽하게 해냈다”고 말했다.
지영일은 “대한민국 트로트 가수 중 제가 경연 프로그램을 가장 많이 나갔다”며 “첫 라운드에서 부른 ‘그대라는 꽃’이 긴 무명 시절을 대변하는 노래 같다”고 전한 뒤 짧은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어 “오는 9일 서울 대학로에서 ‘인생은 오디션’ TOP5 콘서트를 연다. 23년 만에 한국에서 하는 첫 콘서트”라며 “잘 마치고 추가 공연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이숙영의 러브FM 보이는 라디오]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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