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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이시영, SNS에 子 알몸 사진 올려 뭇매…왜 구설수를 자초하나

2022.05.04 오전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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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이시영, SNS에 子 알몸 사진 올려 뭇매…왜 구설수를 자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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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 씨가 SNS에 올린 사진들로 연이은 구설수를 자초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노마스크 해외여행을 인증해 뭇매를 맞았던 그가 이번에는 아들의 알몸 사진을 공개해 논란을 빚은 것.


이시영 씨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boy, 부산 촬영 또 언제 가냐고 매일매일 물어본다. 사진 보니까 진짜 좋았었네"라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들은 이시영 씨가 아들 정윤 군과 함께 해변과 호텔에서 함께 촬영한 것들이다.

문제는 그가 공개한 사진들 속에 포함된 아들 정윤 군의 사진이었다. 숙소 발코니에 알몸으로 서 있는 정윤 군의 뒷모습을 찍은 사진도 공개한 것. 이 사진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수치심을 느낄 수 있다며 사진을 삭제하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 사진은 이후 '셰어런팅' 논란으로 번졌다. '셰어런츠'는 셰어(share)와 부모(parents)의 합성어로, 자녀의 모든 일상을 SNS에 올리는 부모를 가리킨다. 하지만 자녀의 동의 없이 부모가 이런 사진을 공개하는 것은 아동의 자기 결정권과 초상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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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이시영, SNS에 子 알몸 사진 올려 뭇매…왜 구설수를 자초하나

이시영 씨가 SNS에 올린 사진으로 논란을 빚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월에는 노마스크로 행외여행 중인 사진을 공개해 비판을 받았다. 당시 스위스정부관광청 홍보대사로 임명된 이시영 씨는 현지 곳곳을 누비는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공유했다.

그러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모두가 조심하는 상황에서 노마스크로 유럽 곳곳을 누비는 사진을 올리자 이같은 행동이 과연 적절한가를 놓고 부정적인 여론이 쏟아졌다. 해외 여행이 자제되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적 박탈감을 자아낸다는 비판도 피할 수 없었다.

2008년 데뷔한 배우 이시영 씨는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 뛰어난 예능감으로 방송가에서 다채로운 활약을 펼쳐왔다. 여배우로서는 드물게 복싱에 도전해 2012년과 2013년 여러 아마추어 복싱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는 등 개성있는 모습과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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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이시영, SNS에 子 알몸 사진 올려 뭇매…왜 구설수를 자초하나

최근 종영한 디즈니+ '그리드'에서는 '액션 여제' 답게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액션 연기로 SF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받았다. 본업에 충실한 것은 물론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털털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워너비 스타다.

그러나 좀더 신중하지 못했던 SNS 활동은 오히려 안하는 것만 못한 것이 됐다. 논란에 침묵하는 것 역시 소통과는 거리가 먼 모습이다. 이시영 씨는 코로나19 시국 노마스크 논란 당시에도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고, 아들 알몸 사진 논란이 일자 조용히 사진을 삭제했다.

[사진출처 = 이시영 인스타그램/디즈니+]

YTN 강내리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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