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파친코' 일정 마치고 입국…마스크 뚫고 나오는 잘생김

배우 이민호 씨가 마스크를 써도 숨길 수 없는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이민호 씨는 지난 19일 오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애플TV+ '파친코'의 프로모션 일정을 마치고 입국한 것.

입국길에 만난 이민호 씨는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상태로 마스크를 썼지만, 또렷한 이목구비와 훤칠한 비주얼을 뽐내며 멀리서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캐주얼룩도 멋스럽게 잘 어울렸다. 그는 흰 티셔츠에 데님 재킷과 진을 매치하고, 마이크로백을 크로스로 매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이민호 씨는 오는 25일 애플TV+를 통해 공개되는 '파친코'에 출연했다.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린다.

이민호 씨는 '파친코'에서 젊은 시절 '선자'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 매력적인 인물 '한수' 역을 맡았다. 이민호 씨에게 '파친코'는 첫 OTT 진출작이며, 이 작품을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출처 = OSEN]

YTN 강내리 (nrk@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