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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예능도 OTT①] 유재석 선 넘네...TV 떠나 넷플릭스→디즈니로 껑충

2022.03.16 오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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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예능도 OTT①] 유재석 선 넘네...TV 떠나 넷플릭스→디즈니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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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만 해도 코미디언 유재석 씨의 종편 진출은 놀라운 이슈였다. 이미 활동 무대의 확장을 한 번 겪은 그는 요즘 또 다시 선을 넘고 있다.


15일 오후 카카오TV 새 오리지널 '플레이유'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플레이유'는 "유재석을 플레이하라"라는 콘셉트 아래 시청자들이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유재석 씨를 '플레이'하는 신개념 인터랙티브 예능이다.

유재석 씨가 겪고 있는 방송 환경의 변화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라이브 방송이었다. 그는 실시간으로 채팅창에 올라오는 시청자들의 요구에 따라 미션을 수행해야 했기 때문. 제작진이 숨겨둔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시청자들은 음성 인식 서비스 빅스비를 활용하라고 제안했고, 유재석 씨가 "하이 빅스비"를 연달아 외치는 장면은 웃음을 선사했다.

시청자들은 이날 방송 내용을 결정했을 뿐만 아니라, 혼자 노는 유재석 씨에게 좋은 파트너가 되어줬다. 동료들과 살을 부대끼며 보여준 티키타카가 조금 변형됐을 뿐. "노래나 한 곡 해요"처럼 자신의 플레이를 놀리는 채팅에 유재석 씨는 "이 상황에 노래가 나오니?"라며 발끈했다. 제작진의 구성안, 대본에 익숙한 유재석 씨는 기꺼이 채팅창에 녹아들어 유튜버가 되기를 서슴지 않았다.

유재석 씨와 시청자들의 쌍방향 소통은 계속될 예정이다. '플레이유'는 매 회 녹화를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하고, 편집본을 본 방송에서 보여줄 계획이다. 첫 회는 오는 4월 중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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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예능도 OTT①] 유재석 선 넘네...TV 떠나 넷플릭스→디즈니로 껑충

지난 2018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범인은 바로 너!'로 OTT에 진출한 유재석 씨는 TV가 아닌 곳에서의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종영한 '범인은 바로 너! 시즌3'까지 마친 그는 카카오TV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선보인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 OTT 디즈니+로의 진출도 앞두고 있다.

유재석 씨는 '범인은 바로 너!' 제작진과 손을 잡고 디즈니+ 새 오리지널 '더 존: 버텨야 산다'에 참여한다. 그를 비롯해 배우 이광수 씨, 그룹 소녀시대 권유리 씨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더 존: 버텨야 산다'는 출연자들이 위험이 가득한 미지의 세계에서 '살기 위해 무조건 버텨야 한다'는 단 하나의 미션을 수행하는 예측불허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더 존: 버텨야 산다'가 미지의 세계, 가상 공간을 배경으로 택한 만큼, 스튜디오, 세트, 골목길을 누비던 유재석 씨에게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가 택한 새로운 놀이터 '더 존: 버텨야 산다'는 올해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카카오TV '플레이유']

YTN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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