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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보름 만에 미드에 1위 자리 내줬다

2022.02.14 오전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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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보름 만에 미드에 1위 자리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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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 보름 만에 미드에 정상을 내주고 2위로 내려왔다.

오늘(14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전날 기준으로 넷플릭스 TV쇼 부문 전 세계 톱 2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첫 공개된 '지금 우리 학교는'은 공개 다음 날인 29일부터 1위에 올라 지난 12일까지 줄곧 정상을 지켜왔지만 보름 만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지금 우리 학교는'을 밀어내고 정상에 오른 작품은 지난 11일 공개된 미국 드라마 '애나 만들기(Inventing Anna)'로, 2017년 백만장자 상속녀 행세를 하며 뉴욕 사교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사기 사건에서 영감 받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한편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배우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유인수, 이유미 등이 출연해 열연했다.

[사진출처 = 넷플릭스]

YTN star 강내리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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