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배우 김선호가 '2021 Asia Artist Awards'(이하 2021 AAA)의 인기 투표에서 1위를 유지중이다.
24일 오전 기준 2021 AAA U+아이돌Live 인기상 투표에서 김선호는 남자 배우 부문 1위에 등극하고 있다. 현재 5만 7630표를 받아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선호는 2위인 차은우와의 표 차가 무려 19000여 표가 나는 상황이다.
2021 AAA U+아이돌Live 인기상은 2020년 10월부터 현재까지 활동한 가수와 배우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기 투표 상이다. U+아이돌Live 웹에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1차와 2차 투표를 통해 선정된 각 부문 1위는 U+아이돌Live 인기상을 받는다.
김선호는 지난해 2020 AAA에 참석, 이모티브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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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김선호가 앞선 논란에도 불구하고 인기 남자 배우상을 수상하고,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을기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판에는 '대세 배우 K씨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아직 이별의 후유증뿐 아니라 소중한 아이를 지우게 하고, 혼인을 빙자해 작품 할 때마다 예민하다는 이유로 일방적 희생을 요구했던 인간적인 행동들로 정신적·신체적 트라우마가 심한 상태"라고 폭로했다.
이후 K배우로 김선호가 지목됐고, 그는 침묵으로 일관하다 20일 "제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께 상처를 줬다"며 사과했다. 이후 김선호와 글쓴이(폭로자)는 직접 사과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져 사건이 일단락됐다.
[사진=오센, 2020 AAA 조직위]
YTN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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