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지연수가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의 이혼 절차가 마무리 된 후 심경을 밝혔다.
지연수는 12일 자신의 SNS에 "감사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연수는 해시태그를 이용해 "아들 위해서 더 열심히 살 거예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는 뜻을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국일보는 지연수가 일라이가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지연수는 해당 보도를 통해 "일라이 측이 소송을 원치 않아서 어제(11일) 조정이론으로 종결됐다"며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일라이와 지연수는 지난 2014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슬하에 아들을 한 명 둔 두 사람은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 6년 만인 지난해 11월 이혼을 발표했다. 당시 일라이는 SNS를 통해 "아내와 나는 헤어지기로 했다"며 "아들과 그의 엄마가 행복하길 기도한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출처 = 지연수 인스타그램]
YTN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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