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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강간죄' 엑소 전 멤버 크리스, 공안 체포→웨이보 계정 폐쇄

Y이슈 2021-08-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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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강간죄\' 엑소 전 멤버 크리스, 공안 체포→웨이보 계정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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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의 전 멤버 크리스 우가 강간죄로 중국 공안에서 체포된 가운데, 중국 최대 소셜미디어 웨이보가 그의 계정을 폐쇄홰 이목이 집중된다.

웨이보는 지난 1일 공식 계정에 "공안 측이 크리스 관련 소식을 전한 이후 전 온라인 상에 관심이 높아졌다"며 "사이트 내 질서 유지에 중점을 두고 관련 정보를 즉시 확인하고 관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잘못된 토픽을 확산시키거나 규정을 어기고 비이성적 행위와 발언을 한 일부 계정에 제재를 가하거나 폐쇄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웨이보가 공개한 폐쇄 명단에 따르면 크리스의 공식 계정은 물론, 크리스의 소속사 우이판공작시 계정, 크리스의 팬 커뮤니티 계정들도 폐쇄 조치에 들어갔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를 옹호하는 발언을 한 유명인사들을 계정도 삭제되거나 글쓰기 금지 처분을 받았다.

이에 현지에서는 크리스가 중국 연예계에서 완전히 퇴출되는 것은 물론, 높은 형량을 받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중국은 미성년자 성범죄를 엄격하게 처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최고인민법원이 미성년자 9명을 성폭행한 교사에게 사형을 선고한 사례도 있다.

앞서 크리스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한 제보자가 온라인상에 폭로글을 게재하면서 크리스의 성폭행 의혹이 제기됐다. 제보자는 크리스가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수차례 유인해 성관계를 맺었으며, 자신도 그 피해자 중 한 명이라고 주장했고 당국 조사 결과 이는 사실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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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강간죄' 엑소 전 멤버 크리스, 공안 체포→웨이보 계정 폐쇄

베이징시 공안국 차오양(朝陽) 분국은 31일 늦은 밤에 발표한 성명에서 "우모판(우이판)이 여러 차례 나이 어린 여성을 유인해 성관계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했다"며 "현재 캐나다 국적인 우모판을 강간죄로 형사구류하고 사건 수사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의 형사구류는 우리나라의 체포에 해당하는 인신 구속 조치다. 공안 측은 크리스가 받는 자세한 혐의를 공개하지는 않으면서도 "중국 영토 안에선 중국의 법률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강력 처벌 방침을 시사했다.

앞서 크리스는 이 사건 보도가 나오자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지난해 12월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그 여성(폭로자 A씨)과 딱 한번 만났다. 그날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이 증언해 줄 것"이라며 "저는 누구를 유인해 간통하는 행위를 해본 적이 없다. 만약 이러한 행위를 한 적이 있다면 스스로 감옥에 들어갈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공안은 크리스가 받는 구체적인 혐의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형사구류까지 당한 상황을 미루어보아 기소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크리스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엑소로 활동했지만 2014년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팀을 이탈하고 중국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사진=오센]

YTN star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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