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 득남 1년만 직접 전한 결혼식 "가족 감사합니다"

배우 이영아가 뒤늦은 결혼식 소식을 전했다.

1일 이영아는 자신의 SNS에 결혼식 사진과 함께 "명동대성당. 가족.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아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랑과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의 아름다운 자태가 눈길을 끈다.

이영아는 지난해 3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결혼식을 미뤘다. 그 사이 임신 소식을 알렸고, 지난해 8월 득남했다.

이영아는 당시 "출산 후 몸 상태를 보고 연기 행보를 문제없이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출처 = 이영아 SNS]

YTN 지승훈 (gshn@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