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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새치로부터 해방 위해 삭발 "비 오는 날 싹 밀었다"

2021.07.23 오후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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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새치로부터 해방 위해 삭발 "비 오는 날 싹 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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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에릭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날이 덥길래. 30대부터 2주마다 해온 새치염색으로부터 두피를 해방시켜주기로 했다"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머리를 삭발한 에릭의 모습이 담겼다. 새치 염색으로부터 해방시켜주기 위해 머리를 밀어버렸다는 에릭은 파격적인 비주얼로 팬들마저 놀라게 했다.

에릭은 이날 게재한 다른 사진에는 "오늘이 아니고 얼마 전 비오는 날 가서 싹밀고 왔다"는 글을 덧붙였다.


특히 짧은 머리에 가득 난 새치는 에릭의 심정을 공감케 한다.

한편, 에릭은 12살 연하 배우 나혜미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사진=에릭 SNS]

YTN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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