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tvN ‘사랑의 불시착’ 이후 3년 만의 복귀작인만큼 이번에는 어떤 매력을 보여주며 대중에게 다가갈지 관심이 쏠린다.
30일 손예진의 소속사 측은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의 출연을 공식 발표했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 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로, 롯데컬처웍스와 JTBC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하는 12부작 미니 시리즈.
특히 이 작품은 영화 ‘82년생 김지영’, 드라마 ‘남자친구’ 등을 집필한 유영아 작가.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런온’의 김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손예진은 tvN ‘사랑의 불시착’ 이후 무려 3년 만에 드라마 출연을 확정지었다. 손예진은 ‘사랑의 불시착’에서 윤세리 역을 맡아 현빈과 호흡을 맞췄으며 최고 시청률 21.7%(AGB 닐슨 기준)을 기록하며 tvN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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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일·사랑 다 잡은 손예진, ‘서른, 아홉’ 차기작 확정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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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일·사랑 다 잡은 손예진, ‘서른, 아홉’ 차기작 확정 (종합)]()
특히 손예진은 ‘사랑의 불시착’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면서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게 됐다. 또한 이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현빈과 열애를 시작하게 되면서 일과 사랑 양 쪽에서 성공을 거둔 셈이 됐다.
손예진은 이번 신작 ‘서른, 아홉’에서 남 부러울 것 없는 유복한 환경에서 자란 강남 피부과 원장 차미조 역을 맡는다. 배우 전미도와 함께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손예진은 ‘밥누나’ 신드롬을 함께 일으켰던 JTBC와 재회한 만큼 ‘서른, 아홉’을 통해 거둘 성과에도 이목이 집중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YTN star 곽현수 (abroa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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