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연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여자친구, 오늘(22일) 전속계약 종료…각자의 길로 (종합)

2021.05.22 오후 03:58
이미지 확대 보기
여자친구, 오늘(22일) 전속계약 종료…각자의 길로 (종합)
AD
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각자의 길을 걷는다.


여자친구와 쏘스뮤직의 전속계약이 22일 종료됐다. 팀 역시 해체 수순을 밟고, 멤버들은 각자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18일 쏘스뮤직 측은 "오랜 고민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각자의 길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로 뜻을 모았다"며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쏘스뮤직과 함께해준 여자친구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여자친구의 해체 소식을 알렸다.

여자친구 멤버들은 19일 공식 팬클럽을 통해 손편지를 게재, 팬들에게 직접 심경을 밝혔다. 멤버들 모두 갑작스럽게 팀 해체,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하게 된 점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더불어 활동 기간 6년 동안 자신들을 향한 무한한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움도 전했다.

유주는 "많이 놀라셨을까 걱정되고 그 모습이 상상돼 마음이 무겁다. 6년이라는 값진 시간 동안 함께 울고 웃어준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멤버들과 함께여서 더욱 아름다운 시간이었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앞에서 노래하며 춤출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은하 역시 "어느 때보다 기대하고 있었을 팬분들에게 속상함을 안겨드린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어떤 말이 버디에게 위로가 될 수 있을까 마음이 무겁다"면서 "여러분들 덕분에 빛날 수 있었다. 여자친구에게 든든한 버디가 되어주셔서 정말 고마웠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소원은 "앞으로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더 많은 것을 채워 나가보도록 하겠다. 공식적인 여자친구는 마무리되지만 우리는 끝이 아니니까 너무 힘들어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신비 또한 "앞으로 각자의 활동으로 조금씩 보답하겠다"며 "다시 만나게 될 그날까지 꼭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보기

여자친구, 오늘(22일) 전속계약 종료…각자의 길로 (종합)

21일 쏘스뮤직 측은 여자친구의 전속계약 종료 후 변동 상황에 대한 공지를 발표했다. 쏘스뮤직 측은 "여자친구 공식 SNS 및 팬카페, GFRIEND 위버스 등은 기존 콘텐츠 열람이 가능하도록 공개 상태로 유지된다. 단, 글쓰기 등 일부 기능은 일정 시점이 경과하면 제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자친구 팬덤 '버디 멤버십(BUDDY Membership)'의 잔여기간, 코로나 19로 인해 미뤄졌던 팬사인회 당첨자에 대한 환불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여자친구는 2015년 첫 앨범 '시즌 오브 글라스'로 데뷔 후, 여러 히트곡들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빅히트 레이블즈 합류 후 ‘회’ 시리즈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YTN star 오지원 기자 (bluejiwon@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

* YTN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의 학교폭력 피해 사례를 제보 받습니다.
현재까지 학교폭력 의혹으로 나온 스타들 관련 제보 및 다른 스타들 제보 받습니다.
press@ytnplus.co.kr / winter@ytnplus.co.kr
YTN STAR 학교폭력 피해 제보 1대 1 오픈 채팅 카톡방(https://open.kakao.com/o/sjLdnJYc)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9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3,935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4,090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