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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재재 저격' 김태진, 하차 청원 속 ‘연중’ 그대로 출연… 입장 밝힐까?

2021.05.21 오후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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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재 저격' 김태진, 하차 청원 속 ‘연중’ 그대로 출연… 입장 밝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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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재재를 저격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켜 공식 사과한 MC 겸 리포터 김태진이 오늘(21일) 예정된 KBS2TV ‘연중라이브’에 출연한다.


YTN star 취재 결과, 김태진은 오늘(21일) 예정된 ‘연중라이브’ 생방송에 참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김태진은 지난 18일 진행된 유튜브 채널 ‘매불쇼’ 방송에 출연해 “‘연예가중계’를 누가 봅니까”라며 “요즘 나에게 달리는 댓글 중 ‘재재만큼만 인터뷰해라’라는 말이 있다. 나는 인터뷰를 준비할 때 관련된 자료 열 페이지를 다 보고 외워 가는 사람이다. 그런데 방송에서 이상한 것만 편집돼서 나가니까 내가 XX 같이 보이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재에게 배우라는 의견에 제가 좀 화가 나있는 상태다. 인터뷰를 감히, 20년차 리포터에게…”라며 자신의 20년차 리포터 경력을 앞세워 방송인 재재와 비교대상이 된 것에 대한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방송 직후 김태진의 경솔한 언행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연중라이브’ 시청자 게시판에는 그의 하차 요구가 빗발쳤고, KBS 시청자권익센터 청원 게시판에도 관련 청원이 잇달아 게시됐다.

논란이 거세지자 그의 소속사 김태진 소속사 HJ필름은 19일 "최근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서 논란이 된 김태진의 발언에 대해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소속사 측은 "김태진은 깊이 있게 생각하지 못한 경솔한 언행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며 "신중하지 못한 언행으로 깊은 상처를 받았을 재재와 재재 팬들, KBS 측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태진은 오늘 곧바로 재재 측에 연락을 취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했다"며 "김태진은 재재와 18년 동안 가족처럼 함께 한 KBS 측에도 깊이 사과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태진은 '변명의 여지없이 어떤 이유에서라도 깊이 있게 생각하지 못하고 경솔한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고 전했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신중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차 요구와 논란 속에서 방송에 그대로 출연하는 김태진이 추가적인 입장을 내놓을지 그의 입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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