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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15일(한국) 온라인으로 '제63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레드 카펫에 참여했다.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은 모두 귀공자 포스를 뽐내며 위풍당당하게 레드 카펫을 밟았다.
방탄소년단이 후보에 오른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레이디 가가·아리아나 그란데의 '레인 온 미'가 수상했다. 아쉽게 수상은 불발됐지만, 방탄소년단은 K팝 가수로는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역사를 쓴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로 지난여름을 뜨겁게 달궜다.
발매와 동시에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2주 연속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총 3회의 1위를 차지했다.
'다이너마이트'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활력을 전파하고 싶다는 방탄소년단의 염원이 담긴 곡이다. 방탄소년단은 신나는 디스코 장르와 희망찬 가사, 레트로 콘셉트를 앞세워 미국 대중은 물론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그래미 어워드' 본 시상식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단독 퍼포먼스를 펼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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