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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 살해 협박 받아…"경찰에 수사 요청"

2021.02.25 오전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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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 살해 협박 받아…"경찰에 수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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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지연이 스토커로부터 수차례 살해 협박을 받아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소속사 파트너즈파크는 24일 입장문을 통해 "지연이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으로부터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적으로 여러 차례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현재 모든 증거를 수집 중이며 지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 요청을 했다"면서 "심적 충격이 클 지연의 상황을 염려해 심리적 안정에도 완벽히 하고 있다"며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해당 사건은 현재 서울 성동경찰서에 접수된 상태다.

지연은 2009년 그룹 티아라의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예능을 통해서도 활약해왔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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