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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기 빛같은 존재...그래미서 보길" 배철수가 BTS에게(종합)

2020.09.14 오후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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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기 빛같은 존재...그래미서 보길" 배철수가 BTS에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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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가 그룹 방탄소년단을 만났다.

14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이하 '배캠')에는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 1위의 주인공 방탄소년단이 출격했다.

'배캠'은 좀처럼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하지 않지만,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만큼 이날은 MBC 스마트 라디오 미니(mini)와 MBC라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 '봉춘라디오'에서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을 했다. 유튜브에서는 해외 팬들을 위한 영문 자막 송출도 이뤄졌다. 동시 접속자수만 20만 명을 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현재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는 역대 1위로 '핫100'에 데뷔한 43곡 중 2주째 1위를 지킨 20번째 곡이 됐다.

DJ 배철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크게 맞이하며 그들의 빌보드 성적을 높게 평했다. 배철수는 "빌보드 1위를 2주째 하고있는 건 엄청난 일이다"라고 극찬했다. 이에 슈가는 "1위 기대를 안한 건 아니었다. 운이 좋으면 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만 했을 뿐"이라며 1위 기쁨을 전했다.

배철수는 "1990년부터 빌보드 차트를 매주 소개해왔는데 우리나라 아티스트가 싱글차트 1위 하는걸 소개하다니...이제는 여한이 없다"라며 크게 웃었다. 그러면서 "내년 그래미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이 노미네이트되면 마지막으로 중계를 하고 마치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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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기 빛같은 존재...그래미서 보길" 배철수가 BTS에게(종합)

이날 배철수는 방탄소년단의 향후 계획에 대해 물었다. 멤버들은 "다음 앨범이 올해 말쯤 나올 예정이다. 다이너마이트보다 좀 더 노래가 좋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앨범 작업은 거의 다 해놓은 상태이며 멤버들 참여도가 굉장히 높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또 앨범에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될거라 예고했다.

음악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인물이 누구냐라는 질문에 대부분의 멤버들은 BTS 멤버들을 가리키며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


방탄소년단은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방탄소년단이 청소년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데에 리더 RM은 "많이 두려운 부분이 있는 건 맞다. 그 안에서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우리 일이 있다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음악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배철수는 "멤버들간 사이가 굉장히 좋아보인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좋은 친구, 선후배로 남길 바란다"며 "대한민국에 한 줄기 빛같은 존재다. 기특하고 고맙다"라고 후배에 대한 사랑을 아끼지 않았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출처 = MBC '배철수의 음악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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