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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승무원 예비신부와 9월 13일 결혼 "비공개 진행" (공식)

2020.08.14 오후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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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승무원 예비신부와 9월 13일 결혼 "비공개 진행"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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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진(신화)이 품절남이 된다.


14일 전진 소속사 측 관계자는 YTN star에 "9월 13일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맞다"면서 "가족, 지인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결혼이고 서울 모처에서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진은 지난 5월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자필 편지를 통해 "어릴 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내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며 "앞으로도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전진의 예비신부는 연하의 항공사 승무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3년 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1998년 그룹 신화 멤버로 데뷔한 전진은 그룹 외에도 솔로로 활발히 활동하며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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