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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국가대표 2명, 도핑 양성...2년 자격 정지

2020.05.27 오후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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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국가대표 두 명이 금지약물 양성 반응을 보여 2년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는 YTN과의 통화에서 지난해 채취한 두 선수의 샘플에서 금지약물 성분이 검출됐다면서, 지난달 7일 청문 절차를 거쳤고 항소가 들어오지 않아 징계가 최종 확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선수는 근력 강화와 체중 감소 효과가 있는 7-keto-DHEA(세븐-케토-디에이치이에이) 성분이 들어간 보충제를 복용했으며, 소변 시료에서는 이 성분의 대사 물질인 아리미스탄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딴 두 선수는 이로써 내년 11월 18일까지 선수 활동을 할 수 없고, 도쿄올림픽 출전도 무산됐습니다.

세계연맹에서 '금지약물 청정국'으로 인정받았던 우리나라는 지난 2018년부터 3년 연속 도핑 선수가 나왔으며, 역도연맹은 조만간 긴급 이사회를 열어 관련한 후속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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