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체리블렛 "탈퇴 멤버들, 선택한 길 응원…연락은 따로 못 해"

걸그룹 '체리블렛'이 탈퇴한 멤버들에 대해 언급했다.

걸그룹 체리블렛(해윤 유주 보라 지원 레미 채린 메이)이 오늘(11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무릎을 탁 치고(Hands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5월 이후 약 9개월 만의 컴백이자, 7인조로 재편된 후 첫 컴백으로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체리블렛은 10인조로 데뷔했지만, 미래, 코코로, 린린이 탈퇴하며 7인조로 변화를 맞았다.

이에 대해 보라는 "회사와 상의 하에 결정된 부분인 것 같다. 오랫동안 함께 한 멤버라 아쉬운 마음도 컸지만, 팬분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메이는 "컴백 준비로 바빠 (탈퇴한 멤버들과) 연락은 따로 못했는데, 서로 선택한 길을 응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체리블렛의 신곡 '무릎을 탁치고'는 주변 시선은 신경 쓰지 말고 분위기를 즐겨보자는 당찬 에너지를 담은 트랩 장르의 곡이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늘(11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