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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어게인', 장기용·이수혁 출연 확정...진세연 "긍정 검토 중"

2020.01.30 오전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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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어게인', 장기용·이수혁 출연 확정...진세연 "긍정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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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세연이 사극에 이어 새로운 변신을 앞두고 있다.


30일 진세연 소속사인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YTN star에 “진세연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다음주 중으로 세부적인 사안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어게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극 중 1980년대 강렬한 인연으로 묶인 두 남자와 한 여자가 현세에서 전과 다른 모습으로 부활, 다시 치열하게 사랑하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진세연은 여주인공 정하은 역할을 제안받았다.

진세연은 현재 TV조선 드라마 ‘간택 – 여인들의 전쟁’에 출연 중이다. ‘본 어게인’의 출연이 확정되면 사극에 이어 두 달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오는 것.

현재 ‘본 어게인’은 배우 장기용과 이수혁 등의 출연이 확정됐으며 4월 중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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