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가수 양준일을 존경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27일 신현준은 자신의 SNS에 "예술과 열정은 늙지 않으며 예술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은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적었다.
또 신현준은 최근 JTBC '슈가맨3'에 출연했던 양준일 사진을 함께 게재하며 "멋집니다.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양준일은 1990년대 활동하던 가수다. 유튜브에서 옛 가요를 다시 듣는, 이른바 '온라인 탑골공원'이 뜨거운 반응을 모았고 양준일은 최근 JTBC '슈가맨3'에 등장해 화제가 됐다.
더불어 과거, 부당하게 비자 재발급이 되지 않아 갑자기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 재조명되면서 '양준일 신드롬'이 다시 일고 있다. 현재 그는 팬미팅과 특집방송, 간담회까지 예고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ytnplus.co.kr)
[사진 = 신현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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