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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신태용→봉중근 출격...어쩌다FC 1승 할까

2019.12.06 오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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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신태용→봉중근 출격...어쩌다FC 1승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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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야 찬다'에 전설들의 전설급 절친이 등장한다.


오늘 8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감독 안정환이 전설들의 기 살리기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전설의 절친을 초대해 '어쩌다FC'와 대결을 펼치는 특별 친선전으로 재미는 물론 1승까지 노린다.

뜻밖의 인간관계 테스트(?)가 된 친구 섭외 결과 ‘전(前) 축구 국가대표 감독’ 신태용이 첫 번째로 등장했고, 직속 후배인 감독 안정환은 버선발로 뛰쳐나가 그를 맞이했다.

이어 '특급 좌완 투수' 봉중근,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유도 메달리스트' 조준호로 전설 옆에 또 전설이 자리한 어벤져스 팀이 만들어져 위기감을 높였다.

여기에 요즘 최고의 주가를 달리는 대세 장성규를 비롯해 배우 라인 박준규, 최성원, '맛을 아는 녀석' 문세윤, '세리에 D리그 출신'의 실력자 알베르토 몬디와 'E-스포츠계 황제' 임요환까지 의외의 인맥이 출동한다.

특히 장성규는 "'선넘규 캐릭터는 메이드 바이 정형돈"이라며 뜻밖의 친분을 드러내는가 하면 문세윤은 섭외 단계부터 "'뭉쳐서 구워먹자' 하는 날이야?"라고 반색하며 재미를 예고한다.

각계각층에서 온 '전설급' 친구들이 모두 모여 '어쩌다FC'와의 팽팽한 축구 대결을 예고하는 가운데 먼저 몸풀기 족구 대결로 기선 제압에 나선다. 어느 팀이 선(先)승을 가져갔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뭉쳐야 찬다'는 8일 밤 9시 방송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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