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투베 끝내기 투런포' 휴스턴, 양키스 꺾고 월드시리즈 진출

미국 프로야구에서 휴스턴이 뉴욕 양키스를 꺾고 2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휴스턴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에서 호세 알투베의 9회 말 극적인 끝내기 2점 홈런으로 양키스를 6 대 4로 제압했습니다.

챔피언십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휴스턴은 내셔널리그 우승팀 워싱턴과 우승 트로피를 두고 맞붙게 됐습니다.

휴스턴과 워싱턴의 월드시리즈 1차전은 오는 23일 휴스턴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