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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최지만 나란히 1안타...팀 승부는 엇갈려

2019.07.03 오후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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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에서 추신수와 최지만이 나란히 안타를 신고하며 활약했습니다.


텍사스의 추신수는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2루타로 출루한 뒤 득점까지 올리며 4타수 1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템파베이의 최지만도 볼티모어전에서 팀이 6대 1로 앞서던 7회 말 내야 안타로 출루해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텍사스는 4대 9로 져 3연패에 빠졌고, 템파베이는 4연승을 거뒀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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