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사상 첫 동일 대회 4연패를 노리는 김해림이 1라운드를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김해림은 경기도 여주에서 열린 KLPGA 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아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대회 정상에 오른 김해림은 1라운드를 순조롭게 마치며 대기록 달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주 KLPGA 챔피언십 연장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박소연이 두 타 차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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