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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본격 시즌 돌입...최혜진 첫날 4언더파 선두권

2019.04.04 오후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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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여자 골프 대상과 신인상을 석권한 최혜진 선수가 국내 개막전으로 열린 롯데렌터카 오픈 첫날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최혜진은 제주도에서 시작한 대회 1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투어 4년 차로 아직 우승이 없는 임은빈이 6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통산 8승을 거둔 베테랑 이정민이 1타 차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허재원[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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