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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고진영, HSBC 위민스 챔피언십 첫날 선두와 1타 차 공동 5위

2019.02.28 오후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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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세계랭킹 2위 박성현 선수가 올 시즌 첫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박성현은 싱가포르에서 개막한 HSBC 위민스 챔피언십 첫날 경기에서 3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선두 그룹에 한 타 뒤진 공동 6위에 올랐습니다.

고진영이 박성현과 함께 3언더파로 우승 경쟁에 나섰고, 박인비와 전인지, 김효주와 이정은이 2언더파 공동 13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주 혼다 타일랜드 대회에서 우승한 양희영은 몸살 증세로 기권했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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