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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측 "조수애 아나운서, 사의 표명 사실" (공식)

2018.11.20 오후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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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측 "조수애 아나운서, 사의 표명 사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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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 JTBC 아나운서가 회사를 떠난다.


JTBC 측 관계자는 20일 YTN Star에 "조수애 아나운서가 사의 표명을 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사표 수리가 됐느냐는 질문에는 "아직 안 된 걸로 알고 있다"고 짧게 밝혔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두산그룹 광고계열사 오리콤의 박서원 부사장과 조수애 아나운서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내달 8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부사장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미국 문화예술 명문대로 불리는 스쿨오브비주얼아트를 졸업했다. 1979년생으로 올해 40살이다. 오리콤 부사장이면서 오리콤의 한 사업부문(BU)인 두산매거진의 대표이사, 두산 전무 등을 맡고 있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1992년생으로 올해 27살이다.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2015년 JTBC 아나운서로 입사, 2016년부터 활동했다. 입사 당시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오늘, 굿데이' 'JTBC 아침&' 등의 진행을 맡으면서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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