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4주차 '암수살인' 박스오피스 정상...350만 눈앞

개봉 4주차에 접어든 영화 '암수살인'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수살인'은 지난 23일 하루 동안 3만 8,05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47만 2,278명이다.

이로써 '암수살인'은 개봉 4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앞서 영화는 '베놈' '퍼스트맨' 등 쟁쟁한 경쟁작을 차례로 넘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퍼스트맨'은 2위를 지켰다. 일일 관객수는 2만 9,046명, 누적 관객수는 48만 6,197명이다.

'미쓰백'은 전날보다 한 계단 상승해 3위에 올랐다. 같은날 2만 3,343명이 찾아 누적 관객수는 49만 8,220명을 달성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쇼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