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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이문세가 말한 故이영훈과의 불화설 #가짜뉴스

2018.10.22 오후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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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이문세가 말한 故이영훈과의 불화설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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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문세가 故 작곡가 이영훈과의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는 이문세의 정규 16집 '비트윈 어스(Between Us)' 발매 기념 미디어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이영훈은 자타가 공인하는 8~90년대 최고의 작곡가다. 그는 2008년 별세했다. 이영훈은 이문세와 '난 아직 모르잖아요', '이별 이야기', '광화문 연가' 등을 합작했다.

이영훈은 2008년 대장암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이런 가운데 당시 이문세는 이영훈과의 불화설에 휩싸이며 부정적인 대중 여론을 안기도 했다.

이에 이문세는 당시 불화설을 처음 쓴 기자를 언급하며 "나를 인터뷰 했어야 하는 게 아닌가. 혼자 추측과 드라마틱하게 했다는 게 정말 무책임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진심을 몰라줬다. 아픔도 있었고 가짜기사때문에 힘든 게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불화설은 전혀 없었다. 지금도 유가족과 함께 행사 관련해 고민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영훈과는 음악적으로 부부관계나 다름없었다. 궁합이 정말 잘 맞았다"라고 설명했다.

이문세의 정규 16집 'Between Us'는 22일 오후 6시부터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감상 가능하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케이문에프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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