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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디펜딩 챔피언' SK에 35점 차 대승

2018.10.14 오후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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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서울 SK를 101대 66으로 완파했습니다.


단신 외국인 선수 기디 팟츠가 후반에만 27득점을 올리며 활약했고 할로웨이는 18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습니다.

원주에서는 서울 삼성이 음발라의 25득점 활약으로 원주 DB를 86대 71로 물리쳤고, 안양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28득점 17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친 외국인 선수 먼로를 앞세워 안양 KGC를 97대 89로 눌렀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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