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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싸움 끝까지...롯데-KIA 4차례 맞대결

2018.10.08 오후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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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이번 주 사실상 막을 내리는 가운데, 포스트시즌 막차인 5위 싸움은 여전히 치열합니다.


KIA와 롯데는 이번 주 4번의 맞대결을 통해 가을야구의 주인공을 가립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중순 이후 13승 3패의 무서운 기세.

롯데는 최대 고비였던 두산전이 비로 취소되면서 3연승의 행운을 이어갔고, 5위 KIA를 한 게임 차로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5강 기적의 꿈을 현실로 만들고 있는 원동력은 뜨겁게 달아오른 방망이입니다.

최근 16경기 3할 3푼 1리로 팀 타율 1위를 질주하며 상, 하위 타선 없이 골고루 터지고 있습니다.

최다안타 1위를 놓고 전준우, 손아섭, 이대호가 집안싸움을 하는 가운데, 새 얼굴 전병우, 일요일 홈런의 주인공 정훈까지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정훈 / 롯데 내야수 : 끝까지 가봐야 할 것 같은데, 저희 팀이 5강을 기적적으로 가는 게 지금 최우선 목표인 것 같습니다.]

5경기 만을 남긴 5위 KIA는 3승 2패만 해도 가을야구를 할 수 있는 여전히 유리한 입장.

하지만 상대전적에서 5승 7패로 뒤진 상승세의 롯데와 이번 주 4번이나 만나는 데다, 에이스 양현종과 외야수 이명기가 전력에서 이탈한 것이 부담입니다.


[유재신 / 기아 외야수 : 작년에 우승한 만큼 올해에 가을야구 가서 꼭 좋은 성적 내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5강 길목에서 만나는 롯데와 KIA는 베테랑 송승준, 사이드암 임기영을 이번 주 첫 맞대결 선발카드로 내세워 분위기를 가늠합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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