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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지-배윤영-정소현, 2019 S/S 밀란 패션위크 시작

2018.09.20 오후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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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지-배윤영-정소현, 2019 S/S 밀란 패션위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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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케이플러스 모델 신현지, 배윤영, 정소현이 2019 S/S 밀란 패션위크를 접수했다.


도화지 같은 마스크의 소유자 신현지는 2019 S/S 밀란 패션위크 질 샌더 컬렉션에서 활약했다. 그는 여유로운 워킹으로 질 샌더 룩을 세련되게 소화해 톱 모델의 진가를 입증했다.

배윤영은 그만의 독특한 동양미로 해외 무대 데뷔 이후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모델이다. 2019 S/S 뉴욕, 런던 패션위크에서 토리 버치, 안나 수이, 버버리, 마이클 코어스 등 다수의 빅 쇼를 장악한 그는 알베르타 페레티 쇼로 밀란 패션위크 스타트를 끊었다.

모델 정소현은 누메로 벤투노 컬렉션에서 매니시한 매력을 뽐냈다. 당찬 워킹으로 런웨이를 장악해 패션 관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각자의 개성으로 2019 S/S 밀란 패션위크를 시작한 이들이 남은 컬렉션 기간 동안 어떤 런웨이에 오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공=YG 케이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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