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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남자 에페 단체전 4연패 무산...동메달

2018.08.22 오후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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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대표팀이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아시안게임 4연패의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박상영과 정진선, 권영준, 박경두 등 4명은 오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에페 단체전 준결승에 나섰지만, 올해 아시아선수권 대회 우승국인 중국에 45대 41로 져 동메달을 땄습니다.

2연패를 목표로 하는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는 김지연과 윤지수, 최수연, 황선아가 출전해 준결승에서 일본을 45-25로 크게 이기고, 중국과 결승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김웅래[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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