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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맞춤형' 김학범호, 장소 바꿔 '공격적 수비' 훈련

2018.08.02 오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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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안게임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축구대표팀이 무더위 속 훈련을 이어갔습니다.


이번엔 파주가 아닌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현지 적응에 나섰는데요.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폭염 속 훈련으로 자카르타의 무더위에 적응하고 있는 김학범호.

이틀째는 파주가 아닌 고양종합운동장에 모였는데, 축구전용과는 시각적으로 다른 종합경기장을 오가야 하는 현지 사정에 맞춘 겁니다.

[김학범 / 23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 : 파주가 훈련하기에는 좋지만, 선수들이 육상 트랙이 있고 지붕이 있는 이런 환경을 눈에 익히기 위해서 일부러 훈련 장소를 이쪽으로 택한 겁니다.]

첫날에 이어 중점적으로 점검한 건 역시 수비 조직력 다지기였습니다.

공격적인 스리백 전술을 플랜 A로 천명한 만큼, 찰떡 호흡은 필수.

윙백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게 되면 뒷문이 비게 돼 상황 변화에 따른 유연한 대응이 중요해진 겁니다.

[황현수 / 23세 이하 축구대표팀 수비수 : 강팀은 수비가 단단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수비할 때는 수비를 강하게 하되 공격할 때는 도움 줄 수 있는….]

스리백 한 축을 맡은 조유민은 수비와 공격의 연결고리까지 잘하겠다고 의지를 다졌습니다.


[조유민 / 23세 이하 축구대표팀 수비수 : 빌드업 상황 때 되게 공격적으로 전진해서 넓게 넓게 좀 더 공격수들이 편안하게 공격할 수 있고 공격에 조금 더 힘을 보탤 수 있는….]

공격력 극대화에 주력하고 있는 김학범호는 출국 전날인 오는 7일까지 파주와 고양을 오가며 훈련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YTN 이형원lhw90@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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