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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스 선두·우즈 공동 6위 도약

2018.07.22 오전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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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스피스와 타이거 우즈 등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골프대회인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지난해 챔피언 스피스는 영국 스코틀랜드 앵거스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로 6언더파를 몰아쳐 중간합계 9언더파로 케빈 키스너, 잰더 쇼플리 등과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통산 네 번째 대회 정상에 도전하는 우즈도 다섯 타를 줄여 중간합계 5언더파로 공동 6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우리 선수 가운데는 안병훈이 3언더파 공동 20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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