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뢰브 감독 "한국, 상대하기 쉽지 않은 팀"

신태용호의 러시아 월드컵 본선 상대인 독일 축구 대표팀 뢰브 감독이 한국에 대해 상대하기 쉽지 않은 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뢰브 감독은 독일축구협회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F조에 속한 멕시코와 스웨덴, 한국 모두 수준 높은 팀들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스웨덴과 한국은 상대하기 쉽지 않고, 멕시코는 전술이나 기술이 다양한 데다 공을 가졌을 때 움직임이 좋아 매우 강하고 위험한 상대라고 경계했습니다.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을 우승으로 이끈 뢰브 감독은 러시아에서 월드컵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