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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희, LPGA 첫날 2타 차 2위...올해도 우승 도전

2018.03.01 오후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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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년 만에 LPGA 대회에서 우승한 프로골퍼 지은희가 5개월 만에 우승 도전에 나섰습니다.


지은희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LPGA 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 대회 첫날 5언더파를 치며 미셸 위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재미 교포 제니퍼 송이 보기 없이 버디 7개로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박성현과 전인지는 4언더파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고, 올해 들어 LPGA 대회에 첫 출전한 박인비는 1오버파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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