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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환, 박진희 조력자로 '리턴' 합류..."예정돼있던 인물"

2018.02.20 오전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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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환, 박진희 조력자로 '리턴' 합류..."예정돼있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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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달환이 '리턴'에 합류한다.

조달환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 관계자는 20일 YTN Star에 "조달환이 SBS 수목극 '리턴'에 출연한다"면서 "극중 박진희 조력자로 출연한다. 이번 주부터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조달환이 맡을 역할은 드라마 초반부터 예정돼있던 역할로, 극 전개에 큰 영향을 주는 막중한 캐릭터로 알려졌다. 조달환은 '리턴' 종영까지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조달환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해 종영한 SBS '귓속말' 이후 약 1년여 만이다.

'리턴'은 도로 위 의문의 시신, 살인 용의자로 떠오른 네 명의 상류층과 관련해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박진희)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이진욱)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사회파 스릴러다.

앞서 고현정이 제작진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하차, 박진희가 대타로 투입됐다. 지난 방송 극 말미에 살짝 모습을 드러낸 박진희는 이번주 방송부터 본격적으로 최자혜 역으로 연기를 펼칠 전망이다.


'리턴'은 17, 18회는 오는 22일 밤 10시 방송.

YTN Star 조현주 기자 (jhjdhe@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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