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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4월까지 시한부' JBJ, "계약 연장, 긍정적으로 논의 중"

2018.01.17 오후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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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4월까지 시한부' JBJ, "계약 연장, 긍정적으로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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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BJ가 계약 연장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JBJ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트루 컬러즈'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JBJ는 오는 4월까지 현 소속사와 계약이 돼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번 앨범 활동 성적에 따라 JBJ의 향후 행보가 달라진다.

권현빈은 "회사와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야기 중이다. 내부적으로 회의를 많이 하고 있다"며 어렵게 입을 열었다. 이어 켄타는 "멤버들끼리도 자주 이야기한다.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을 뿐이다. 멤버들과 함께 하고 싶은건 당연하다"라고 말했다.

리더 노태현도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계약 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활동 무대만 생각하며 팬들과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JBJ는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참가자 켄타, 김용국, 김상균, 노태현, 권현빈, 김동한으로 구성된 6인조 그룹이다. 'Just be joyful', '정말 바람직한 조합' 등의 뜻으로 불리며 팬들의 염원에 힘입어 결성된 JBJ는 지난해 10월 데뷔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페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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