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 활약' 손흥민, 시즌 10호 골 실패...팀은 3연승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시즌 10호 골 사냥에 실패했습니다.

손흥민은 스완지시티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지만, 골을 넣지 못했습니다.

새해 첫 골을 놓치면서,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 기록은 다음으로 늦춰졌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요렌테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알리가 쐐기골을 뽑아내며 스완지를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3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5위로 올라섰고, 기성용이 결장한 스완지는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이형원 [lhw9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