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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1주 만에 세계랭킹 1위 내줘...펑산산 1위

2017.11.13 오후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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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박성현 선수가 1위 자리를 1주일 만에 내줬습니다.


그제 끝난 LPGA 블루베이 대회를 공동 3위로 마친 박성현은 오늘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2위로 밀려났습니다.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펑산산이 중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습니다.

펑산산과 박성현의 랭킹 포인트 간격이 0.02점, 박성현과 3위 유소연은 0.01점에 불과해 시즌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 결과에 따라 세계랭킹은 다시 뒤집힐 것으로 보입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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