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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한유도회 '특별 승단' 주먹구구 운영...현직 회장도 '셀프 승단'

2017.10.19 오전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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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도회가 특별 승단제도를 무분별하게 운영하다가 정부 시정조치를 받고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대한유도회는 지난 2017년 5월 특별승단 심사를 진행하면서 서류 심사 기록도 남기지 않고 지원자 58명 전원을 승단 심사에서 합격시켰습니다.

이후, 지난해 2월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비리신고센터에 적발돼 부적격자 25명에 대한 특별 승단을 취소하고도 다시 재심을 진행해 20명을 특별 승단시켰습니다.

특별 승단이 취소됐다가 다시 재심으로 특별 승단된 20명 가운데 김진도 대한유도회 회장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체육계 안팎에서는 대한체육회 산하 경기종목 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특별 승단을 운영하는 대한유도회가 무분별하게 심사를 진행한 상황이 포착된 만큼,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승현 [hy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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