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전 무패라는 신화를 쓴 '전설의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명품 쇼핑'을 하며 또 한 번 '돈 자랑'을 했다.
지난 29일(현지 시각) 메이웨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럭셔리 브랜드 구찌 매장 앞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특히 메이웨더는 1m쯤 되어 보이는 영수증을 펼쳐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사진에 "오늘 신발 9개 샀다"라는 메모도 덧붙였다.
메이웨더는 지난 27일 열린 코너 맥그리거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자축하기 위해 측근들에게 명품 신발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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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메이웨더는 종종 SNS를 통해 현금 돈다발과 슈퍼카, 금은 보화 등을 공개하며 '돈 자랑'을 해오곤 했다.
한편 메이웨더는 최근 열린 맥그리거와의 경기에서만 약 3억 달러(한화 약 3,370억)의 수입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YTN PLUS 문지영 기자
(moon@ytnplus.co.kr)
[사진 출처= 메이웨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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