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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세 믹 재거, 44살 어린 여자친구 사이에 아들 출산

2016.12.09 오후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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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세 믹 재거, 44살 어린 여자친구 사이에 아들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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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록그룹 롤링스톤즈 보컬이자 리더 믹 재거가 73세 나이에 아빠가 됐습니다.


재거보다 44살 어린 여자친구 발레리나 멜라니 햄릭(29세)은 지난 6일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믹 재거는 이미 5명의 여성 사이에 7명의 자녀가 있고, 손주도 5명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거는 특히 2년 전 손녀 애시시 재거가 딸을 낳으면서 '증손주'까지 두고 있어 이번 출산은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믹 재거는 평소 수많은 염문설로 몸살을 앓아 왔습니다. 마리안느 페이스풀, 안젤리나 졸리 등 최고 스타 뿐 아니라 남성과도 동성애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믹 재거의 전기를 쓴 저자에 따르면 그는 무려 4000명의 여성, 그리고 400명의 남성과잠자리를 가졌다고 밝혀 파문이 일기도 했습니다.


맥 재거의 이번 득남에 대해 롤링 스톤즈의 외국 팬들은 "솔직히 대단하긴 하지만 보기 좋지는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YTN PLUS(press@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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