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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로 살고 있는 개그맨 김현철 근황

2016.12.08 오후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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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로 살고 있는 개그맨 김현철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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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현철이 지휘자로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


김현철은 오늘(8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지휘자로 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김현철은 자신을 '지휘자'가 아닌 '지휘 퍼포머'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휘자로 불러주면 기분은 좋지만 한편으로 정규교육을 받지 않은 입장에서 다른 지휘자들에게 미안하다"고 했다.

한달 수입을 묻는 박명수의 질문에는 "개그맨으로 일할때보다 못 버는 건 사실"이라며 "그때는 여러 행사 일도 했지만 지금은 가려서 한다. 수입이 전보다 적지만 행복도는 높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아이를 비싼 유아원에 보낼 수 있는 정도? 월세를 낼 수 있는 수준"이라며 "집도 따로 있고 관리비도 밀리지 않고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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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로 살고 있는 개그맨 김현철 근황


김현철은 앞서 한 다큐 프로그램에서 어린 시절 영화 '아마데우스'를 보고 지휘자를 꿈꿨다며 "지휘를 하면서 희극 연기에 대한 갈증도 충족을 하고 있다"고 지휘에 발을 들인 계기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클래식 전공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전국의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YTN Star 최영아 기자 (cya@ytnplus.co.kr)
[사진출처 = MBC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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