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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길라임' 가명 의혹에 하상욱이 보인 반응

2016.11.16 오전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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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길라임' 가명 의혹에 하상욱이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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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팔이' 하상욱이 박근혜 대통령의 '길라임' 가명 의혹에 '직업의 위기'를 느낀다고 밝혔다.

하상욱은 오늘(16일) 자신의 SNS에 "내 글 라임 맞추는 것도 싫어질 지경"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JTBC가 보도한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 병원 이용 당시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한 풍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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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길라임' 가명 의혹에 하상욱이 보인 반응

이와 함께 하상욱은 "직업의 위기"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큰 위기가 닥쳤다", "풍자 천재", "몇 살 때부터 그렇게 겁이 없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하상욱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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